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40
게임

와이디 온라인 기대작 '패 온라인', 소그룹 테스트 성황리 종료

기사입력 2009.10.07 21:01 / 기사수정 2009.10.07 21:0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비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200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패 온라인'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의 오리엔탈 판타지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패 온라인(paeonline.ndolfin.com)이 오는 9일 첫 비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한 소그룹 테스트(이하 FGT)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 온라인은 유명 작가 야설록(현 와이디 온라인 상임고문)의 총괄지휘 아래 동양판 반지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방대한 고대 아시아의 영웅담,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대작 MMORPG로, 현재까지 베일에 싸여 있어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켜 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패 온라인 FGT에서는 9일 실시될 첫 비공개 서비스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됐다. 와이디 온라인 측은 자사의 축적된 개발 노하우와 탄탄한 시나리오로 최대 기대작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FGT를 통해 9일 진행될 비공개 테스트에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패 온라인 FGT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게임 플레이가 재미있었는지, 가장 재미있었던 콘텐츠는 무엇인지, 조작 감과 편의성은 어떤지 등 다양한 설문이 제공되었으며 장점과 단점에 대한 게이머들의 솔직한 답변이 이어져 향 후 게임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테스트에 참여한 한 게이머는 "동양적 색채의 색다른 분위기의 패 온라인에 등장하는 각 전쟁 시스템과 독특한 캐릭터들이 흥미를 끌었다."라며, "이번 비공개 서비스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이 테스트를 진행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공개 서비스에서는 패 온라인 시나리오상에서 등장하는 총 10개 지역과 600여 개의 퀘스트가 우선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이머는 이족과 하족, 2종족의 남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25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또 서바이벌 전투인 '토쟁', 게이머 간의 전투인 '용호쟁', 끊임없이 쟁이 벌어지는 '혼돈의 전장' 등 다양한 전쟁 시스템과 함께 강력한 힘을 가진 거대병기를 소환하거나 적군의 발을 묶는 덫을 사용하기도 하고 진법 시스템, 고향 시스템 등 신선한 동양적 컨셉을 만나볼 수 있어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를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패 온라인의 이번 비공개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의 당첨 여부는 패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paeonline.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