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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SF프로리그 ①] 2차 시즌에서 살아남은 맵 3종

기사입력 2009.10.07 17:47 / 기사수정 2009.10.07 17:47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국산 최초의 프로리그 출범으로 화제가 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오는 10일 두 번째 시즌의 막을 연다.

지난 1차 시즌과 마찬가지로 SK텔레콤의 후원을 받아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2nd'로 진행되며, 공식 맵은 기존의 너브가스와 위성, 크로스로드를 포함해 새롭게 교체된 KF815, 트레인, 네오 미사일 등 총 6개의 맵이 쓰인다.

본지에서는 SF프로리그 관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차 시즌 공식 맵 6종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1) 너브가스 



지난 1차 시즌에서 명 경기를 만들어냈던 '너브가스' 맵이 이번 2차 시즌에서도 쓰인다. 특히, 지난 시즌 쓰였던 EMP와 더불어 특정 목표를 탈취해야하는 '탈취 미션' 맵 중 2차 시즌에서 유일하게 쓰이며 이번 시즌에는 어떤 새로운 전술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너브가스' 맵은 지금까지도 마스터리그 등에 꾸준히 쓰이며 스페셜포스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 위성



지난 1차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를 극대화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은 위성 맵은 리그 초반 다른 맵에 비해 공수의 밸런스 조화가 가장 잘 맞는 맵으로 평가되었지만, 1차 리그가 끝난 지금, 수비 지향적인 맵으로 변신했다.

(3) 크로스로드

Red의 맵으로 평가 받았던 크로스로드가 2차 시즌에서 간신히 살아남았다. 당초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2차 시즌 공식 맵에는 제외되어 있었지만, 저격수 간의 대결이 다른 맵에 비해 더욱 치열해진 점과 개인 기록을 도입하는 2차 시즌의 컨셉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맵 밸런스는 여느 대회와 마찬가지로 공격이 6:4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적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사진=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공식 맵 탑 뷰 이미지 ⓒ 드래곤플라이]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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