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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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MBC 연예대상' 뮤직·토크 부문 신인상 "영광스러워"

기사입력 2018.12.30 08:56 / 기사수정 2018.12.30 09: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승관은 지난 29일 개최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승관은 올 한 해 MBC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 먼저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 '나무꾼'으로 등장,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과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또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퀴즈쇼 프로그램 '뜻밖의 Q'에서는 고정 MC로 재치 넘치는 입담과 함께 뛰어난 음악 지식으로 '부크박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남다른 열정으로 색다른 개인기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안겨준 것은 물론 신인상에 대한 귀여운 야망을 드러내는 등 타고난 예능감을 펼치기도 했다.

승관은 신인상 수상 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도 꿈만 같고 신기하고 영광스러웠던 시간이었다. '뜻밖의 Q'로 신인상을 받게 됐는데, 내년에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려서 연예대상에 또 참석했으면 좋겠다"라고 못다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일 소중한 우리 캐럿 분들의 무한한 사랑과 응원 덕분에 제가 뜻깊은 신인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제 주위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세븐틴 승관 이 되겠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포부와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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