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1호 부부 탄생…쏟아지는 축하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연애의 맛'을 통해 맺어진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내년 봄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TV 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은 6개월간의 연애 이후 결혼에 골인 한다. 두 사람은 그동안 '연맛 공식 2호 커플'로 진심어린 모습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최근 방송에서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7회 방송분에서 이병헌의 동생이가 서수연의 절친인 이지안의 펜션으로 향한 두 사람은 이지안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보냇다. 

이필모는 "결혼 생각이 있다"며 "수연의 존재 자체가 이유다"라고 거침없는 대답을 내놓았다. 서수연 역시 이필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방송 외에도 만난다"며 "오빠에게 고맙다"고 진심을 털어 놓았다. 


또한 이필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수연을 향한 공개 프러포즈를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에서 뮤지컬 '그날들' 공연을 앞두고 있는 이필모는 이날 무대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이 부산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팬들의 큰 지지를 받았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일 알려지자 많은 팬들이 열화와 같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말 그대로 필연이었네요"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끝까지 행복하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연애의 맛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