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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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위너 송민호 "양현석에게 태블릿PC 선물 받아" 고백

기사입력 2018.12.24 14:33 / 기사수정 2018.12.24 14:3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위너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겪었던 뜻밖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폐셜 DJ 정소민과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정소민은 "뮤직비디오를 3일 동안 찍었다는데, 양현석 사장님도 함께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훈은 "처음에 오신다고 하셔서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칭찬도 해주셔서 좋았다"고 전했다.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이승훈은 "진우 씨에게 '진우야 끼 좀 부려라', '카메라를 잡아먹어야 한다'고 말했다"며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승윤은 "민호 씨가 가장 큰 수확을 얻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송민호는 "모니터를 하러 갔는데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좋았다"며 "그때 평소 갖고 싶었던 태블릿PC 이야기를 사장님께 꺼냈는데 그 자리에서 전화하셔서 4명 모두에게 선물해주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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