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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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이영자, 첫 번째 대상 후보 소개…김숙 지지 "대진운 좋아"

기사입력 2018.12.22 21:04 / 기사수정 2018.12.22 22: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영자가 'KBS 연예대상' 첫 번째 대상 후보로 소개됐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8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이영자를 지지하기 위해 후배 개그우먼 김숙이 무대 위에 올랐다

김숙은 "30년 동안 방송했지만 30년 동안 한 번도 대상을 타지 못한 이영자를 지지하러 나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영자 씨가) 한 번도 대상을 타지 못했다는 것에 놀랐고, 이번 대상 후보를 보면서 '해볼만하다. 우리 영자 언니가 대진 운이 좋구나. 기회가 왔다. 놓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숙은 "영자 언니를 처음 본 것이 1995년, 23년 전 '금촌댁네 사람들'의 주인공일때 처음 봤다"고 떠올리면서 "저의 오랜 친구이자 멘토이자 든든한 지원자인 이영자 씨를 온 마음 다해 지원한다"고 응원했다.

이후 김숙은 "혹시나 대상을 못받을 때르 대비해서 언니를 위해 밥상을 준비했다"고 밥상 모형을 들어 다시 한 번 폭소를 안기면서 "우리 언니가 고기를 좋아한다. 방송이 끝나고 밥으로 4차까지 쏘겠다. 내일이 없도록 끝까지 먹어보자. 이영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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