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전소민이 고백 거절하자 "24시간만 기회 줘"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과 전소민이 일일 데이트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유백(김지석 분)과 오강순(전소민 분)이 함께 서울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백은 자신을 밀어내는 오강순에게 "네가 촌스러워서 잘 모르나 본데 내가 고백을 한다는 거 자체가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강순은 "나 같은 촌스러운 여자한테 고백을 왜 하냐"며 머리 박치기를 했다.

유백은 다시 오강순을 잡으며 "너한테 한 고백 나도 쉽게 한거 아니야. 뭔가가 네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내가 사과할게"라며 "이제 내 시간은 24시간 전으로 돌아갔어. 나는 아직 너한테 고백하지 않은 상태인 거고 24시간 후 다시 고백했을 때 다른 엔딩이 됐으면 좋겠어. 하루만 나한테 기회를 달라는 소리야"라고 전했다.

이후 유백과 오강순은 서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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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