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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폭스, 카스-워3 해외무대 정복 위해 출격

기사입력 2009.09.28 16:43 / 기사수정 2009.09.28 16:43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폭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의 2009 하반기 세계 무대 정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8일 워크래프트3 쉐도우 리그를 시작으로 워크래프트3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선수단이 동반 출전하는 해외 대회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들을 경기로 자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워크래프트3의 장재호와 윤덕만이 프랑스 주최의 워크래프트3 쉐도우 리그에 참가하며 스타트를 끊는다. 워크래프트3 쉐도우 리그는 올해 프랑스에서 새로 조직한 온라인 토너먼트 리그로 이달 초 '트로피 오즈 레전드'라는 타이틀로 시즌1을 개막했다. 본선 첫 날인 28일 저녁 11시(한국시간)에 윤덕만이 중국의 왕 쉬원을 상대로 조별 본선 첫 경기를 치르며, 29일 저녁 10시(한국시간)에는 장재호와 조대희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위메이드 폭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재호와 윤덕만 두 선수만으로 오는 10월 개막하는 워크래프트3 단체전 ‘WC3L’에도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은 워크래프트3의 장재호와 함께 10월 1일부터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4에 출전한다. 위메이드 폭스는 이번 대회 초청 자격으로 참가하며, 오는 30일 중국 행 비행기에 오른다.

[사진= 위메이드 폭스 워크래프트3 선수단(왼쪽부터 윤덕만, 장재호)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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