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강예원이 햄버거 폭풍 먹방으로 다이어트 종료를 알렸다.
강예원은 최근 SBS Plus '펫츠고!댕댕트립' 촬영을 위해 강아지 로미와 함께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학창시절 절친들을 만났다. 반려견을 위한 펫 메뉴가 있다는 뉴욕의 유명 햄버거 집을 방문한 그는 혼자 햄버거 2개를 비롯해 감자튀김과 밀크쉐이크를 클리어 하는 '대식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반려견 로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뉴욕을 대표하는 햄버거 쉑쉑버거를 찾기로 한 강예원은 목적지를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햄버거 두 개 못 먹냐? 햄버거는 두 개 먹어줘야 먹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감자 튀김은 밥에 반찬 같은 것이라서 당연히 먹어 줘야 한다"는 등의 말로 친구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쉑쉑버거에 도착한 강예원은 강아지 로미의 아이스크림을 챙겨 먹인 후 본격적으로 햄버거 먹방에 돌입했고, 친구들을 포함한 3 명의 여성이 햄버거 6개를 먹어 치웠다. 강예원은 여기에 감자 튀김과 밀크쉐이크 등의 이른바 '반찬'까지 모두 비우며 '식신'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햄버거 두 개를 맛깔스럽게 먹어 치운 강예원만큼, 반려견 로미의 먹방도 빛났다. 로미 또한 한 번도 먹은 적 없는 아이스크림이 눈 앞에 보이자 순식간에 한 컵을 모두 먹어 치우며 주인과 함께 '방송 최초 먹방 견스타'로 떠올랐다.
뉴욕의 펫 메뉴가 있는 식당을 방문한 강예원 에피소드는 오는 22일 오후 8시 '펫츠고!댕댕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