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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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공명, 강지환 멱살잡이 "백진희 살려내"

기사입력 2018.12.19 22: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공명이 강지환의 멱살을 잡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5회에서는 강준호(공명 분)가 백진상(강지환)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준호는 백진상을 만나러 간다던 이루다(백진희)가 추락사고로 사망하자 충격에 휩싸였다.

강준호는 수술실 앞에 주저앉아 있는 백진상을 발견하고 "팀장님 뭐하고 있었느냐. 되돌려놔. 살려내라"라고 소리쳤다.

망연자실해 있던 백진상은 강준호의 말을 듣고 타임루프가 생각난 듯 "기회가 있을 거야. 날 죽여줘"라고 말했다. 

강준호는 어이없는 소리를 하는 백진상에게 화가 나 멱살을 잡았다. 백진상은 강준호를 밀치고 밖으로 나가 도로로 뛰어들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외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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