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구라가 권장덕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9일 방송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권장덕은 아내 조민희에게 와인 안주를 부탁했다. 이후 자러 간 조민희를 깨워 감바스를 추가로 요구했다.
원기준은 "자는 사람을 깨우는건 우리 아들도 안하는 행동"이라고 놀랐다. 이후로도 권장덕은 쇼핑 중인 아내와 딸을 차에서 기다리면서 햄버거를 사다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말 간이 크시다. 나도 강한 편인데 권장덕은 더한다. 아내에게 행버거 배달이라니 이해가 안간다"라고 말했다.
원기준도 "우주인을 보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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