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로 돌아온 가수 우희가 무대에서보다 더 큰 파격을 예고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푹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비투비 민혁, 백서이, 권영민, 우희, 강율, 한소은이 참석했다.
'넘버식스'는 재수 시절부터 모든 것을 함께 한 여섯 명의 친구들이 간직한 서로 간의 말할 수 없는 감정과 비밀이 10년 뒤에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파격멜로 드라마다.
우희는 "나랑 잘 어울리는 팜므파탈" 역이라고 은경을 소개하며 "이번 역할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무대를 하면서 과감한 의상을 입곤 했는데, (드라마에서) 더 과감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걱정되고 기대도 된다. 여러분도 우리가 기대하는 것만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푹에서 전회차 공개.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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