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전체 방송 중 1위를 지켰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전국 기준 26.6%, 3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1.3%, 36.1%)에 비하면 하락한 수치지만, 지난 토요일 방송분(26.2%, 30.8%)에 비하면 상승한 기록이다.
또한 이 기록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한 성적이다.
'하나뿐인 내편' 다음으로는 SBS스포츠축구(2018AFF스즈키컵베트남:말레이시아)가 18.1%로 토요일 전체 시청률 2위에 올랐으며, MBC 주말 특별 기획 '신과의 약속'은 10.2%, 10.7%, 12.7%, 12.9%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박금병(정재순 분)이 강수일(최수종)과 김도란(유이)가 친 부녀 사이라는 걸 알게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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