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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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생2사' 서든어택 슈퍼리그, 남은 두 장의 본선 티켓은?

기사입력 2009.09.24 16:55 / 기사수정 2009.09.24 16:55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치열하게 진행된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본선행 티켓이 단 두 장을 남겨두고 4개 팀이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다.

24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6주차 경기에서 남은 8강 본선 행 티켓 주인공이 모두 가려진다.

1경기에서는 서든어택 전통의 강호인 MiraGe와 Ksp-Gaming이 탈락과 생존의 기로에서 맞붙는다. MiraGe의 경우, 지난 4주차에서 #apos에 일격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 MiraGe와 Ksp-Gaming은 최근 e스타즈 서울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이미 만난 바 있어 더욱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경기에서는 전통 강호와 신예팀이 제대로 맞붙는다. 방송 경험 면도 그렇지만 이번 경기 맵이 Let's Be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드래곤로드라는 점에서 Let's Be의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Euro!가 지난 3주차 경기에서 획기적인 전략으로 전 시즌 준우승 팀인 One.Point를 꺾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서든어택 슈퍼리그를 담당하는 온게임넷 김기호 PD는 “서든어택 슈퍼리그에 참가한 팀 모두 저마다의 개성과 실력이 있기 때문에 강팀, 약팀으로 분류하기 어렵다”며 “매 경기가 결승전을 능가할 정도로 치열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8강 6주차 경기 예고

1경기 MiraGe - Ksp-Gaming (Map: 프로방스)
2경기 Let's Be - Euro! (Map: 드래곤로드)

[사진=Ksp-Gaming ⓒ 엑스포츠뉴스 DB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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