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9 23:21 / 기사수정 2009.09.19 23:21
바로 대전의 공격수 한재웅이 하프타임 때 자신의 여자친구인 김경림씨에게 많은 관중 앞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큰 부상을 당해 자신을 오랫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한재웅 선수는 꽃다발을 전하며 자신의 사랑을 전했다.
한재웅이 준비한 전광판의 문구를 보고 눈물이 고인 김경림씨
한재웅도 많이 쑥스러워하고 있다.
미래를 약속하며 짧은 입맞춤을 하는 한재웅 커플
퇴장은 미래의 아내를 업으면서 퇴장하였다.
[사진=공개 구혼중인 한재웅,(C)엑스포츠뉴스 이상진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