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9 15:17 / 기사수정 2009.09.19 15:17
19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홈페이지가 발표한 대회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내년 2월 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홍콩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중국(2월 10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일본(2월 14일, 도쿄 국립경기장)과 차례로 맞붙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4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과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홍콩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국은 초대 대회에 이어 지난해 2월에 열린 3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가장 많은 우승컵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남자 대회와 같은 시기에 치러지는 동아시아연맹 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표팀은 1차전부터 '난적' 북한과 일전을 벌이게 됐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내년 2월 7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북한과 1차전을 치르고, 중국과 2차전(아지노모토 경기장), 일본과 3차전(2월 13일. 아지노모토 경기장)을 벌이게 된다.
[사진= 축구대표팀 (C) 엑스포츠뉴스 전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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