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손흥민이 마침내 돌아왔다!"(Heung Min Son is back at it!)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의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00호골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쏘니는 사랑입니다. 유럽 통산 100호골 기록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트세리머니' 중인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이날 2018/19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유럽 데뷔 이후 개인 통산 100호골(함부르크 20골, 레버쿠젠 29골, 토트넘 51골)을 터트렸다. 차범근(121골) 이후 유럽 무대에서 100호골을 기록한 역대 두 번째 한국인 선수.
이와 함께 "손흥민이 마침내 돌아왔다"는 메시지와 함께 손흥민의 100호골 순간의 장면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구단 페이스북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