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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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야간개장' 설인아, 성유리·나르샤도 감탄시킨 춤실력

기사입력 2018.12.04 07:40 / 기사수정 2018.12.04 06: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설인아가 반전의 춤실력으로 성유리와 나르샤를 놀래켰다.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야간개장'에는 설인아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설인아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마친 뒤 직접 운전을 하며 외출에 나섰다. 설인아는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누구를 만난다"며 설레는 기분을 감추지 못했고 차안에서 걸그룹 음악을 따라부르며 흥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설인아가 찾은 인물은 '너무 너무 너무' 'TT' '가시나'등의 안무를 창작한 안무가 리아 킴이었다. 설인아는 "요즘에 하고 싶은게 뭘까. 뭘 좋아하는지 되새기다가 춤이 떠올랐다"며 "평소 영상을 많이 보고 팬이어서 용기내서 클래스를 들어도 될까 연락을 드려 춤을 배우게 됐다"고 춤을 배운 이유를 밝혔다.

설인아는 "기본기는 되어있다. 과거 가수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리아 킴은 설인아에게 가장 자신있는 댄스를 부탁했고 설인아는 "너무 짧다"며 주눅든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음악이 나오자 설인아는 우려와 달리 파워풀한 댄스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본격적인 춤 배우기가 시작됐다.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춤에 설인아는 두려워하기도 했지만 빠른 습득력으로 춤을 소화했다. 

설인아는 처음 본 안무를 무리없이 소화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성유리는 "아무리 연습생 기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라인이 나오기 쉽지 않다. 굉장히 멋있었다"고 설인아를 칭찬했다. 나르샤 역시 "굉장히 습득력이 좋은 것 같다"고 칭찬을 건넸다.

설인아는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겸손함을 나타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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