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He's a really bad boy"…레드벨벳, 중독성 甲 후크송 'RBB'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RBB'가 베일을 벗었다.

레드벨벳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RBB(알비비)'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RBB(Really Bad Boy)'는 멜로디컬한 브라스 소스가 돋보이는 R&B 팝 댄스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레드벨벳의 시원한 고음과 화려한 애드리브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강렬하게 끌리는 나쁜 남자를 향한 흥미로운 감정을 대담하게 표현한 가사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Oh my god He’s a really bad boy'라는 가사의 후렴구는 끊임없이 반복되며 특유의 중독성으로 새로운 후크송 탄생을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레드벨벳은 고혹적인 모습으로 파격 변신한데 이어 오싹하면서도 발랄한 호러 연기를 펼쳐 시선을 모은다.

레드벨벳은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레드벨벳 'RBB'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