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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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최철한, 극적인 8강 진출

기사입력 2009.09.14 00:02 / 기사수정 2009.09.14 00:02

경태송 기자

▲ 8강 진출 확정 후 인터뷰 하는 최철한의 모습. 뜻밖의 인터뷰에 많이 당황해보인다.

[엑스포츠뉴스=경태송 기자] 9월 13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전 D조 최철한vs멍판시옹, 안달훈vs멍판시옹 경기가 열렸다.

▲ 2:1로 멍판시옹을 이기고 난 최철한이 웃고 있다.

1라운드는 멍판시옹이, 2라운드에서는 67:67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후공승으로 최철한이 가까스로 동점을 만들어내며 경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결국 3라운드에서 최철한이 히든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1승을 기록했다. 

▲안달훈이 멍판시옹에게 패하고 허탈한 모습으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멍판시옹은 2대 0의 스코어로 안달훈을 이겼으나, 이전 경기에서 저우전위와 최철한에 모두 패해 끝내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로써 D조 8강 최종 진출자는 저우전위와 최철한이 되었다.

▲멍판시옹을 이긴 후 인터뷰 중

최철한 말말말

 "제 임무를 다했다고 하지만, 아직 올라가서 보여 드릴게 많다고 생각해요.올라가서 제 임무를 다 하고 싶어요." - (이후, 안달훈 선수가 져야 8강에 올라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못올라간다고 하더라도 팬들한테 욕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 (16강에서 중국 선수 두 명에 모두 이기고 안달훈에게만 패배했다고 하자 최철한이 한 말)



경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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