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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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야 부탁해' 용준형, 츤데레 매력 예고 "나와 비슷해"

기사입력 2018.11.26 14:46 / 기사수정 2018.11.26 14:4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용준형이 '커피야, 부탁해'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채널A 새 주말드라마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돼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다.

동화 같은 판타지 설정과 유쾌한 스토리, 용준형과 김민영, 채서진, 이태리, 길은혜 등 젊은 또래 배우들의 통통 튀는 연기 호흡을 예고해 주목되고 있다. 

꽃미남 웹툰 작가 임현우 역의 용준형은 "임현우는 얼핏 보면 냉정해 보이지만 츤데레 같은 면이 있어 주변 사람들을 알게 모르게 챙겨주고 또 많이 생각하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맡은 일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해내기에 때로는 까칠하고 예민해 보이지만 그만큼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섬세한 면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또 그는 "저는 잘 모르겠는데, 대본을 본 사람들이 이런 점이 저랑 닮았다고 한다. '100% 닮았다'라고 얘기하진 못하지만 닮은 면이 많아 비교적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본인과 임현우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설명,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용준형은 본인이 직접 밝힌 츤데레 면모는 물론 무대에서 보여주던 열정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배우로서의 매력을 맘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드라마 속에서 그가 과연 어떤 활약으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커피야, 부탁해'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비엠컬쳐스, 콘텐츠풀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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