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정유민이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유민은 지난 8월 개봉한 스릴러 영화 '목격자'와 tvN 드라마 '나인룸'을 비롯해 SBS 리얼 메디컬 드라마 '흉부외과'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목격자'는 2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정유민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희생양이 되는 피해자 윤희원 역으로 초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어 정유민은 SBS 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스크럽간호사 배유리 역을 맡았다. 정유민은 긴장감에 시달리는 새내기 간호사의 병원생활 모습을 잘 표현했다.
또한 tvN '나인룸'에서도 여죄수 장화사(김해숙 분)의 젊은 시절 역으로 출연했다. 정유민은 김해숙과 2인 1역으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정유민은 드라마 '사자'에 캐스팅돼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사자'는 사전제작으로 진행된다. 정유민은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로 출연한다. 정유민은 다양한 작품활동을 발판으로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정유민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펼쳐 많은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 관계자들이 찾는 여배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계속해서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유민은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으로 2012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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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