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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해투4' 강다니엘 "母에게 전셋집 선물…내년엔 사드릴 것"

기사입력 2018.11.15 10:0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워너원 강다니엘이 통 큰 효자돌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워너원 완전체가 출격하는 '워너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한은정-김지혜를 비롯해 예능돌 워너원이 출연해 웃음 핵폭탄을 투척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다니엘이 "엄마께 전셋집을 선물해드렸다. 내년에는 사 드리는 게 목표다"라며 통 큰 효도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워너원 멤버들은 너나할 것 없이 자신의 효도 스토리를 대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옹성우는 "어머니가 돈을 아끼시는 편이다. 올여름 아버지가 에어컨 없이 냉수만 들이키시길래 제가 가전을 모두 선물해드렸다"며 가전 풀세트를 공개하며 '효도 배틀'에 불꽃을 지폈다.

무엇보다 윤지성은 "어머니에게 카드를 드렸다"며 남다른 대담성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백화점을 도시던 어머니가 어느 날 카드를 잘라 버리셨다"고 말하며 "어머니가 제 생각보다 훨씬 통이 크셨다"고 덧붙여 '카드 절단 사태'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본인을 워너블 내의 '원할머니'라고 주장한 김지혜는 워너원에게 새로운 부모를 만들어 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워너원에게 '프듀'가 아빠라면, '해투'는 엄마다"라고 말한 것. 이에 강다니엘은 유재석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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