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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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배드파파' 장혁, 신약 독성 누적…이상증세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8.11.13 07:10 / 기사수정 2018.11.13 01: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의 몸에 신약의 독성이 누적됐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21, 22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신약 독성의 누적으로 인해 이상증세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결과가 어떻든 최선을 다해 열심히만 한다면 된다는 것을 깨우친 유영선(신은수)을 생각하며 더는 신약을 먹지 않기로 했다. 유지철은 맨몸으로 현재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강상문과의 시합을 준비했다.

제약회사 대표 정찬중(박지빈)의 수하 박실장(이규호)은 신약의 독성을 이겨낸 유지철을 피험체로 삼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유지철은 박실장이 접근해 오자 지난번 신약 개발 연구원 차승호(정인기)가 왔을 때처럼 모르쇠로 일관했다.

박실장은 유지철 뒤에서 주사를 꽂아 납치해 가려고 했다. 그때 유지철이 박실장의 팔을 붙잡고 단숨에 제압하며 엄청난 힘을 드러냈다. 박실장은 유지철보다 훨씬 몸이 거대했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유지철은 신약을 먹지 않은 상태였으나 신약의 독성이 누적되면서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유지철은 박실장과 주국성(정만식)으로 인해 자신도 모른 채 또 신약을 먹고 경기에 임하게 됐다. 신약을 먹은 유지철은 상대 선수를 거의 죽이려는 듯한 기세로 달려들어 펀치를 수도 없이 날렸다.

상대 선수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온 유지철은 자신이 신약을 먹고 경기한 사실을 알고 난감해 했다.

앞서 차승호는 유지철에게 신약의 독성이 누적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더는 신약을 먹으면 안 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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