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47
연예

'여우각시별' 박혁권, 채수빈 위해 힘 사용한 이제훈에 "욕심 부리지 마" 경고

기사입력 2018.11.12 22:3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우각시별' 박혁권이 이제훈에게 독설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23회에서는 미스터 장(박혁권 분)이 이수연(이제훈)에게 화를 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장은 "너 사람 때렸냐고 내가 묻잖아"라며 물었고, 이수연은 "때렸어요"라며 인정했다. 앞서 이수연은 한여름(채수빈)을 칼로 찌른 남자를 찾아내 폭행한 바 있다.

미스터 장은 "너 그 웨어러블 처음 입던 날 내가 한 말 잊었어? 네가 새로 갖게 된 힘은 네 게 아니다. 네가 그토록 원하던 그 평범한 삶을 위해 주는 선물이다. 그 선물을 엄한 데 사용하지 말아라. 사람을 다치게 하는 데 사용해서도 안되고 네 욕심을 위해 사용하면 안되고"라며 분노했다.

이수연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쳤는데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 그 쓰레기 같은 놈 하나 정도는 내가 혼낼 수 있는 거잖아요"라며 발끈했고, 미스터 장은 "눈만 돌리면 나쁜 놈 천지고 쓰레기 같은 놈들 천지인데. 뭘 할 수 있는데"라며 독설했다.

그러나 이수연은 "최소한 내 사람들은 지켜줄 수 있겠죠"라며 우겼고, 미스터 장은 "네 몸 하나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는 판에 대체 뭘. 욕심부리지 마라"라며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