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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사이버게임즈, WCG 2009 공식 모니터로 삼성 싱크마스터 선정

기사입력 2009.08.26 13:41 / 기사수정 2009.08.26 13:4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6일,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는 WCG 2009 공식 모니터로 삼성전자 싱크마스터(삼성전자 대표이사 이윤우, SyncMaster, 삼성 모니터 이하 삼성 싱크마스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 싱크마스터는 WCG의 2001년 1회 정식대회부터 작년 독일 쾰른에서 열린 WCG 2008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WCG 공식 모니터 파트너로 함께했으며, 올해 스폰서십을 통해 9년 연속으로 WCG의 공식 파트너가 되었다.

삼성 싱크마스터는 8월부터 9월 사이 한국과 미국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과 오는 11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의 경기 및 대회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 싱크마스터는 WCG 참가 선수들의 공식 모니터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행사 경품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게임 팬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WCG 2009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모니터는 싱크마스터 2233RZ와 디지털 액자 SPF-87H이다. 싱크마스터 2233RZ는 세계 최초의 True 120Hz 지원 모니터로, LCD 모니터의 단점이었던 잔상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데 가장 최적화된 모니터다. 더불어 한국과 중국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액자 87H는 사진 재생을 물론 PC와 연동해 서브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해 행사 진행 중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 싱크마스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수 연습실의 타이틀 스폰서로 선정되어 WCG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 경기를 준비하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WCG 공식 홈페이지(http://kr.wcg.com)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 액자 87H를 증정하고, 싱크마스터 홈페이지(http://www.syncmaster.co.kr)에서 VIP 좌석 신청 이벤트를 진행해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이 진행되는 8월 29, 30일에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24쌍을 추첨하기도 했다.

WCG의 글로벌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 ㈜의 김형석 사장은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싱크마스터 모니터가 WCG와 함께 한 지 어느덧 10년이 되어 간다."라며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데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관람객들에게는 가장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세계 최대의 게임 축제인 WCG에 삼성 모니터가 9년 연속으로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것은 세계 최고 모니터 브랜드인 삼성 싱크마스터가 게임 마니아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마니아들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최고 모니터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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