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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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선수권 이끌 2072명의 자원봉사자 발대식 열려

기사입력 2009.08.25 15:27 / 기사수정 2009.08.25 15:27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범일, 조해녕)가  대회D-2주년 기념 및 대회기 환영식과 같이 개최한다.

26일 오후 7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있을 이번 환영식은 올해 1차 모집한 자원봉사자 2,072명을 대상으로 내적으로는 조직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대외적으로는 출범을 널리 홍보하는 게 목적이다.

이날 김범일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함께, 베를린에서 전달받은 대회기 인수식 및 D-2년을 기념하는 열린음악회까지 동시에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날로 생각되며, 2011대회의 본격적 준비가 시작됨을 알리고, 세계의 이목과 시선이 대구로 향하고 있음을 알려 주는 신호이므로,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따스하고 정감 어린미소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 그리고 질서 있고 깨끗한 도시 대구를 지구촌 곳곳에 보여주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2011대회를 함께 준비하는 운영요원이란 무거운 책임감도 짊어졌다는 점도 주문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 중 480명은 올해 9월 25일에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실전 배치되어 실무 훈련을 받게 되고, 앞으로, 직종별 대표자협의회 구성, 자원봉사자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 간 소통하고 스스로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종료되면 축하공연인 KBS 열린음악회를 방청하므로 발대식을 마치게 된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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