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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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김우영 누구? RM·박재범 뮤직비디오 출연한 모델 겸 타투이스트

기사입력 2018.11.08 12:34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향년 2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김우영은 현장에서 많이 다쳐 인근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했다.

얼굴 및 전신에 새긴 화려한 타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다 RM과 미국 래퍼 왈래(Wale)의 컬래버레이션곡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비주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Jay park & Dok2 '니가 싫어하는 노래[Most Hated]', conor (feat. loopy)의 'dope doug' 등에도 출연했다.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에 참여해 온 그는,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서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한편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8일 낮 12시 발인이 엄수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우영 인스타그램, RM & WALE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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