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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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윤은혜x천정명, 묘한 분위기 속 '러브 스토리'

기사입력 2018.11.06 14:55 / 기사수정 2018.11.06 15:0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설렘주의보' 천정명과 윤은혜의 러브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설렘주의보'는 지난주 첫 방송 시청률 2.79%를 기록하며 MBN 드라마 첫 회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설렘주의보'의 3, 4회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 위장 연애 YES or NO

2회 방송 말미 윤유정은 차우현에게 3개월간의 위장 연애를 부탁하며 그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제작발표회에서 남자친구 황재민(최정원)에게 황당한 배신을 당해 입장이 곤란해진 그녀가 차우현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앞서 차우현은 윤유정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한고은)의 1차 제안을 대차게 거절한 바 있다. 이에 과연 차우현이 윤유정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공식 연인 행세를 해 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 등장인물들 간의 케미, 더욱 풍성한 이야기

차우현과 윤유정 사이에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묘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힌다. 이와 함께 한재경, 주민아(이혜란), 성훈(주우재), 윤유준(표지훈) 등 등장인물들 사이 워맨스, 우정, 새로운 러브라인 등 곳곳에서 화수분처럼 터져 나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지난주 1, 2회 방송에서 차우현과 윤유정의 만남이 그려졌다면 이번주에는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보다 다이내믹한 전개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설렘주의보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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