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22 22:01 / 기사수정 2009.08.22 22:01
유창현은 22일 전북 현대와의 '2009 K-리그 20라운드'에서 전반 종료 직전인 43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지난해 2군리그 득점왕 출신의 유창현은 이로써 팀 내 득점 1위로 오르며, 탑 공격수의 반열에 오를 준비를 하게 됐다.
유창현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결승골이 매우 어려운 위치였는데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에 "측면에서 치고 올라오며 슈팅을 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골키퍼의 다리 사이와 머리 위를 노리는 연습을 했는데, 이것이 통한 것 같다"고 결승골이 연습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5월에 첫 출전 하며 늦게 데뷔했지만, 목표는 10골이다"면서, "목표를 달성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회만 있다면 언제든지 더 넣겠다"며 올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유창현 (C) 엑스포츠뉴스DB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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