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 아비가일, 청순미 넘치는 과거...母의 한국사랑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볼 빨간 당신'에서 청순미 넘치는 과거 모습을 자랑했다.

KBS 2TV '볼 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다. 6일 방송부터 아비가일이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한국 국적까지 취득한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런 가운데 아비가일이 13년 전 처음 한국 생활을 시작했을 무렵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어머니를 찾아 한국에 온 그는 한국의 매력에 푹 빠져 지금까지 한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아비가일은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시작했을 당시 긴 머리와 크고 동그란 눈으로 '얼짱'이라 불린 바 있다. 그가 '볼 빨간 당신'에서 공개한 사진에서도 그 수식어가 이해될 만큼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아비가일은 '볼 빨간 당신'에서 한국으로 국적까지 바꾼 특별한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아비가일 어머니의 한국 사랑에 제작진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6일 방송될 '볼 빨간 당신'에서도 아비가일 모녀는 첫 등장부터 개명 신청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이 되고 싶은 아비가일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의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아비가일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비가일과 한국으로 귀화한 그의 어머니가 첫 등장하는 KBS 2TV '볼 빨간 당신'은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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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