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다시 시작' SK 로맥, 6회 극적 동점 스리런 쾅

[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극적인 동점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로맥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쳐졌던 6회 1사 1,2루 상황, 로맥은 브리검의 초구를 공략해 좌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05m. 단숨에 경기를 뒤집는 극적인 동점 3점포였다.

SK는 로맥의 홈런으로 6회 3-3, 균형을 맞췄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