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튜터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오알이(대표이사 최희정)가 엑스포츠뉴스, 스마트경제 등을 운영하는 엑스포츠미디어(대표이사 우상균)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케이오알이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과 한국인 강사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튜터케이(tutor-K)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튜터케이는 온라인을 통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회원들과 한국어 강사를 연결해 주고 있다.
양사는 엑스포츠미디어가 가진 연예, 한류 콘텐츠와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서비스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오알이 최희정 대표는 "튜터케이 서비스를 전 세계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엑스포츠미디어와 협력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대표는 “청년층과 경력 단절 여성 등에게는 한국어 교사로서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에게는 한국어를 지속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기업으로 케이오알이를 성장시켜 갈 것”라고 밝혔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이호준 엑스포츠미디어 기획실장(左)·최희정 대표 케이오알이
황성훈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