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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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주식 부자 5위·대기업 딸"…함연지에 쏠린 관심('풍문쇼')

기사입력 2018.11.01 13:59 / 기사수정 2018.11.01 19:16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뮤지컬 배우 함연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9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함연지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무한 동력', 드라마 '빛나라 은수' 등에도 출연한 함연지는 중학교 3학년의 나이에 '인어공주' OST 커버를 해 '뮤지컬 천재소녀'로 화제가 됐다. 이후 SBS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그는 뮤지컬 배우의 꿈을 전하기도 했다.

사실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 보다는 대기업의 딸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수만-박진영-양현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예인 주식 부자 5위에 올랐을 정도의 재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패널들의 궁금증이 이어졌고 이내 함연지가 모 대기업 함영준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현재 함연지가 보유한 주식은 무려 311억이라고 전해져 패널들이 다시 한 번 깜짝 놀라기도.

함연지의 아버지는 지난 2008년부터 10년 간 제품 가격을 동결한 기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함 회장은 소비자 부담 염려한 경영 철학으로 '착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외식산업에 진출하지 않는 것이 "지금 외식사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가 우리 기업의 고객이다"라는 이유가 담겨있더 박수를 받았다.

이렇듯 재벌3세 함연지는 본인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지만 부모님의 응원 못지 않게 남편의 응원도 함께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는 지난해 2월, 26살의 나이로 대기업 임원의 아들과 결혼했으며 현재 뮤지컬 무대에도 꾸준히 오르며 활약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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