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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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대마초 논란' 탑, SNS 활동 재개…여론은 싸늘

기사입력 2018.10.31 20: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 탑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탑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아티스트 마크 그로찬의 작품 사진을 게시했다. 

마크 그로찬과 탑은 과거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는 등 친분이 있는 사이. 그는 지난 2017년 4월 30일 게시물 이후 1년 6개월 만에 SNS 활동에 나섰다. 

탑이 자신의 근황을 게시한 것은 아니었으나 여전히 여론은 부정적이다. 앞서 탑은 지난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연습생 한서희와 자신의 자택에서 총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해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탑은 해당 사건으로 의경에서 직위해제됐고 국방부로부터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 배치돼 지난 1월 26일부터 복무하고 있다.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빚은 뒤 사실상 자숙하며 복무하고 있는 만큼, 성급한 SNS 활동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탑은 오는 2019년 6월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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