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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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종범 코치 영입…최일언·김호·김재걸도 합류

기사입력 2018.10.24 11:25 / 기사수정 2018.10.24 11:5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포함해 4명의 신규 코치를 영입했다.

LG는 24일 "최일언, 김호, 이종범, 김재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코칭스태프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과 2014년 한화 이글스에서 주루코치를 담당했던 이종범은 4년 만에 현장을 복귀하게 됐다. NC 다이노스 투수코치였던 최일언 코치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각각 수비코치, 주루코치를 했던 김호 코치와 김재걸 코치도 LG로 합류한다.

한편 지난 19일 차명석 신임 단장을 선임한 LG는 기존 코치진 중에서 8명(강상수 코치, 박종호 코치, 한혁수 코치, 박철영 코치, 박석진 코치, 최동수 코치, 손인호 코치, 최경훈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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