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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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박용우, 엑소시스트로 변신…"독특한 소재에 끌렸다"

기사입력 2018.10.23 13:36 / 기사수정 2018.10.23 13:3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박용우가 엑소시스트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용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에서 모두를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문기선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박용우은 "좋은 작품,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시 찾아뵙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엑소시스트와 의사의 공조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를 보이는 대본에 끌렸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작품의 적재적소에서 드러나는 유머와 메디컬 엑소시즘에 대한 유쾌한 접근이 신선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문기선은 ‘엑소시즘을 행하는 신부’라는 캐릭터의 직업적인 부분 이외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 운동도 잘하고, 유머 감각도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다”고 소개했다. 

극 중 문기선은 과거 말보다는 손이, 회개보다는 보속이 편한 행동파였으나 8년 전 일어난 모종의 사건으로 매사에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는 인물로 변한다. 과연 박용우는 어떤 색깔로 문기선 캐릭터를 담아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관계자는 “박용우가 무게 있는 연기력과 높은 싱크로율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며 “메디컬 엑소시즘 ‘프리스트’를 통해 배우 박용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오는 11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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