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모델 장윤주가 완벽한 예능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365일 다이어트를 하는 라미란을 위해 김숙이 직접 나서 '가볍게 놀기 in 서울' 코스를 제안했다.
이날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은 '가볍게 놀기'에 나섰다. 김숙이 선사한 '가볍게 놀기' 첫 번째 코스는 바로 '샐러드바'였다. 김숙, 장윤주, 이세영은 샐러드를 맛있게 먹었지만, 정작 라미란은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며 '가볍게 먹기'에 실패했다.
이어 이들은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 힙스터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한강에서 카약과 패들보드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로 했다.
하지만 장윤주와 이세영은 물 공포증을 고백하며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장윤주는 물 공포증이 있다고 걱정한 것도 잠시, 패들보드를 즐기던 중 자신감을 얻어 일어나기에 도전했다.
엄청난 집중력으로 일어서기에 성공한 장윤주는 비틀거리다 얼마 버티지 못한 채 한강에 입수하고 말았다.
장윤주의 입수에 라미란과 김숙은 웃음이 터졌고, 장윤주는 한강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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