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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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공복자들' 미쓰라♥권다현, 공복 대결도 달달한 신혼일기

기사입력 2018.10.15 07:30 / 기사수정 2018.10.15 01: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에픽하이 미쓰라와 배우 권다현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미쓰라와 권다현이 24시간 공복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다현은 랩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드러냈다. 권다현은 에픽하이의 '춥다'를 녹음해달라고 부탁했고, "나중에 녹음해서 자식한테 들려줄 거다. 아빠한테 배웠다고 할 거다"라며 밝혔다.

그러나 미쓰라는 "내가 가르쳐준 건 아니라고 이야기해주겠다. 관뒀으면 좋겠다. 너무 고통스럽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미쓰라와 권다현은 공복 실패 미션으로 각각 '권다현에게 랩 레슨해주기'와 '랩을 하지 않기'를 내걸었다.

미쓰라와 권다현은 잠들기 전 침대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이야기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축구 게임을 하며 배고픔을 참았다.



이후 권다현은 미쓰라가 외출 준비를 하는 사이 미쓰라 매니저를 따로 불렀다. 권다현은 미쓰라 매니저에게 무언가 부탁했다. 미쓰라 매니저는 권다현이 부탁한 대로 라디오 녹음 중인 미쓰라에게 갈비만두를 건넸다.

미쓰라 역시 집으로 묵은 김치찜을 배달시켰고, "라디오 녹음하다가 중간에 전화해서 바로 시켰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미쓰라와 권다현은 각각 24시간 동안 공복을 지켰다. 두 사람은 공복이 종료되기 전 마장동으로 향했고, 도전이 끝나자마자 육회를 먹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미니 화로에 소고기를 구워 먹었고, 권다현은 "솜사탕 먹는 기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미쓰라와 권다현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엿보였고,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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