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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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센코, 부상으로 '슈퍼클래스 온 아이스' 1회 공연 출연 못해

기사입력 2009.08.01 16:00 / 기사수정 2009.08.01 16:0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학생체육관, 조영준 기자]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싱글 챔피언이자 최근, 현역 복귀를 선언한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루센코(26, 러시아)가 부상으로 1일 예정돼 있던 아이스쇼에 출연하지 못했다.

1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현대카드 슈퍼매치8 - 슈퍼 클래스 온 아이스' 첫 싱글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던 플루센코는 직접 링크 위로 걸어나와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오늘 공연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첫날 공연은 안타깝게 출전하지 못했지만 2일 벌어지는 두 번째 공연에는 반드시 참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1부 공연에 참가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공연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플루센코는 "올림픽이 벌어지는 시즌을 대비해 이번 공연에서 새 프로그램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 8월 30일, 공식 기자회견장에서의 플루센코 (C) 엑스포츠뉴스 DB 조영준 기자]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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