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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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야간개장' 김민교 부부, 아이 없어도 행복한 딩크족의 하루

기사입력 2018.10.08 21:22 / 기사수정 2018.10.08 23:4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김민교 부부가 '야간개장'을 통해 딩크족 부부의 삶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야간개장'에는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 김민교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현재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는 김민교는 연출과 배역을 동시에 맡은 만큼 자신의 배역에 집중하면서도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연극을 마친 김민교는 취미 활동인 야구단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어갔다.

김민교는 앞서 방송을 통해 아이를 갖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아이를 낳지 않는 대신 곤지암에서 반려견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반려견들은 김민교의 말을 잘 들을 정도로 훈련이 잘돼 있었고 출연진들은 이에 놀라 했다.

김민교는 "결혼 전부터 아이를 낳지 않기로 약속했으나 바쁜 스케줄로 혼자 지낼 아내를 생각하면 결심이 흔들릴 때도 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김민교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 팟타이 등을 대접했다. 앞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보여줬던 김민교의 음식 솜씨에 친구들은 물론 아내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민교 부부에 이어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밤에도 헬스장을 찾아 운동에 열중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운동을 도와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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