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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김재화·오윤아, 지옥의 유격체조하다 열외→다시 힘냈다

기사입력 2018.10.05 22: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막강한 유격체조에 씩씩한 김재화와 오윤아도 열외가 됐다. 

5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 300'에는 유격체조에 나선 생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격체조에서 김재화는 연속 구호로 인해 열외가 됐다. 항상 밝고 최선을 다해왔던 그는 이미 체력이 고갈된 상태. 김재화는 "힘이 빠졌다. 그래도 가야하니까 일부러 웃으면서 뛰었다. 얼굴이라도 웃으면 가질 것 같았다"며 힘들수록 더 밝고 큰 목소리를 내고 노력하려 했다. 그런 김재화의 모습에 교관들은 부상여부를 걱정하기도 했다. 

오윤아 또한 쉼없이 유격을 하다보니 자세가 흐트러지고 연속 구호를 외치면서 열외가 됐다. 오윤아는 "와 진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버텨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속상해했다.

강지환은 "오윤아 생도가 이를 악물고 땀을 흘려가며 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멤버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돼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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