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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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계속되는 5위 경쟁, 태풍이 변수 되나

기사입력 2018.10.05 12:06 / 기사수정 2018.10.05 12:1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10월 5일 금요일

문학 ▶ KIA 타이거즈 (헥터) - (문승원) SK 와이번스


양 팀 마지막 3연전의 첫 경기는 KIA가 잡으며 6위 삼성과의 승차를 조금이나마 벌렸다. 이날 선발 등판하는 헥터는 올 시즌 SK전에 3번 나와 완투승 한 번을 포함해 2승, 2.57의 평균자책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연패에 빠진 SK는 문승원이 선발 등판한다. 문승원은 올해 KIA전에 선발로 한 번, 구원으로 두 번 마운드에 올라 2.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다만 날씨가 변수다. 5일 인천 지역에 하루 종일 비 예보가 있어 경기 개시 여부가 불투명하다.

사직 ▶ 두산 베어스 (이영하) - (노경은) 롯데 자이언츠

갈 길 바쁜 롯데가 우승을 확정한 두산을 만난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시즌 10승에 도전, 지난달 26일 넥센전 선발 이후 8일 휴식을 취한 뒤 등판한다. 롯데전에는 구원으로만 3번 나와 1홀드, 평균자책점 1.50으로 좋았다. 노경은은 두산전에 선발 두 번, 구원 한 번 등판해 2패, 9.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삼성, KT전에서 각각 6⅓이닝 2실점,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부산 역시 경기 하루 종일 내릴 것으로 예정된 비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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