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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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선다방2' 新알바 윤박과 컴백…업그레이드된 달달함

기사입력 2018.10.02 00: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선다방2'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윤박과 함께 돌아왔다.

1일 방송된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서는 기존 멤버였던 로운이 하차한 뒤 새 멤버로 합류한 윤박과 함께 선다방을 운영하는 이적, 양세형, 유인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박은 "호텔 뷔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봤고, 커피를 좋아한다. 선도 보고 싶다"고 밝히며 합류를 기대케 했다.

시즌2의 첫 시그니처 메뉴는 이적의 쌍화차가 선정됐다.


가을 겨울에 '선다방'을 찾게 된 맞선남녀들의 달달한 분위기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3시 맞선 남녀는 건설회사 주임 남성과 일본 공인회계사 여성이었다. 밝은 미소와 애교 섞인 말투를 가진 맞선 여성과 대화를 잘 맞춰주는 남성의 등장에 유인나와 양세형은 '선다방'이 돌아왔음을 느꼈다.

텍사스에 거주 중인 맞선남도 등장했다. 선다방을 위해 36시간을 날아온 남성은 일주일 정도의 한국일정이지만 괜찮은 분이 나온다면 좀 더 늘릴 것이라고 말해 '선다방' 직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30대 동갑내기 맞선남녀는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맞춰주며 방송을 보고 있는 30대 시청자들도 공감이 갈 법한 이야기를 나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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