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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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우↔신으뜸·조근호' 한국전력-우리카드, 1대2 트레이드

기사입력 2018.10.01 16:06 / 기사수정 2018.10.04 20:4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은 1일 "우리카드 레프트 신으뜸과 센터 조근호가 한국전력으로 이동하고, 한국전력 센터 윤봉우가 우리카드로 옮기는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우리카드는 선수단 분위기 쇄신 및 센터 전력 강화에 이번 트레이드 초점을 맞췄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윤봉우는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선수이며, 경험과 기량이 출중하다. 팀내 최고참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트라이아웃 1순위 라이트 아가메즈를 선발한데 이어 윤봉우를 영입,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센터를 보강하고 다가오는 18-19시즌 창단 첫 봄배구 도전에 나선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OVO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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