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황석정이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배우 황석정을 만나 인터뷰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유명한 황석정. 이날 황석정은 1990년대 초, 서울대 재학 시절에 '서울대 여신'으로 불린 것에 대해 언급했다.
황석정은 "그 때 제가 '뒤태 여신'으로 유명했다. 20대 때 매일 트레이닝복만 입다가 딱 붙는 옷으로 변화를 줬던 적이 있는데, 하루에 5명 정도는 제 뒤태를 보고 따라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황석정은 "그런데 그 분들에 제 앞태를 보더니 문워크를 하며 도망갔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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