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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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꼰대 라이브' 유병재, 이경규 첫 만남에 "경규 씨"

기사입력 2018.09.28 20:3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유병재와 이경규가 첫 만남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Mnet '더 꼰대 라이브'에서 이경규, 유병재, 한혜진, 뉴이스트W 렌, 김하온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인 다섯 명의 MC들은 어색한 인사 시간을 가졌다. 유병재는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이경규에게 "진짜 궁금한 것 중 하나가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이경규는 "스튜디오에는 스튜디오만의 질서가 있다. '씨'를 붙여주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대뜸 "경규 씨"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의외로 열려 있는 이경규는 "그렇지"라고 화답했다.

유병재는 "'씨'로 가는 게 맞냐"고 하면서 눈치를 보더니 "이 씨는 오버냐"고 했다. 이경규는 "이거는 프로그램을 하지 말자는 얘기지"라고 버럭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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