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둥지탈출' 박종진 가족이 대식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3'에는 박종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종진의 딸들은 박종진을 위해 천연 팩으로 특급 서비스를 해줬고, 박종진은 못이긴 척 외식을 선언했다.
근처 고깃집으로간 박종진 가족은 고기와 함께 밥과 된장찌개까지 한 번에 주문했다. 특히 박종진은 "옆 테이블에서 갈비를 구워달라"는 독특한 주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왜그러냐"고 묻자 박종진은 "흐름이 끊기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눈 깜짝할 사이 오겹살 4인분을 먹은 박종진 가족은 양념갈비 6인분에 닭갈비 2인분까지 소화했다.
박종진의 딸은 "신용카드 명세서를 보는데 식비가 60%를 차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종진 역시 "6명이 나가면 20인 분이 기본이다. 30만 원 정도 든다"고 말해 대식가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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