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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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쌤의 전쟁' 이지혜, 생애 첫 인강서 모범생 등극

기사입력 2018.09.25 07:20 / 기사수정 2018.09.25 00: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이지혜가 인강의 매력에 푹 빠졌다.

24일 방송한 KBS 2TV '쌤의 전쟁'에서는 윤리, 물리, 화학, 한국사 등 각 과목 인기 인강 강사들이 출연해 수업 배틀을 펼쳤다.

이날 이지혜는 문세윤, 러블리즈 수정, 구구단 나영, 오현민과 함께 연예인 수강생으로 참여했다. 이지혜는 "태어나서 인강을 처음 들어본다. 설렌다"라며 "유학생이라 수능도 안봤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인을 "자퇴하고 유학간 그냥 유학생"이라고 표현한 이지혜는 수업 내내 열정적인 모습으로 단번에 모범생으로 등극했다.


1교시 화학 수업에서는 녹이 스는 과정에 대해 정답을 맞히기도. 이외에도 각 수업에서 강사들이 질문을 낼때마다 정답, 오답을 불문하고 가장 열심히 수업에 참석하며 칭찬을 받았다.

이지혜는 다른 수강생들이 힘겨워하던 물리 시간에도 반짝이는 눈빛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모든 수업을 마친 뒤 이지혜는 "물리는 어려웠는데 '인터스텔라' 등 우리가 익숙한 것과 같이 설명하니 쉽고 재밌었다. 물리는 종교 같다. 그만큼 점점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라고 만족했다.

이처럼 이지혜는 그동안의 '뇌순녀' 이미지를 벗고 생애 첫 인강수업부터 모범생으로 등극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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