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양희은이 신곡 작업을 성시경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희은은 지난 8월 19일 성시경과 함께한 신곡 '늘 그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양희은은 "회사 관리하에 있는 젊은이들과 작업하기 쉽지 않다. 기다리다 몇 년이 지나가고 이런 일이 허다하다. 그런데 성시경 씨나 저나 독립군이다. 속해 있는 회사가 없어서 둘이서 스트레스 안 받고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희은은 이어 "곡을 부탁하면 곡이 찍어나오는 물건이 아니니까 기다려야 하는데 다들 일주일 안 돼서 준다. 이유를 모르겠다"며 "내가 무서워서인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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